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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에어 M1, 윈도우만 쓰던 내가 갈아탄 이유, 리얼후기

by 😞🛩🆔❣️😞🛩🆔❣️ 2022. 2. 6.
맥북 에어 M1 후기

전 애플 제품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노트북은 왠지 모를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윈도우에 많이 익숙해져 있어서 새로 적응하기가 어려울 거라는 생각도 있었고, 가격도 비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에 맥북 에어 M1을 사고 "아 전혀 비싼게 아니었네? 이 정도 성능의 제품이 이 가격에 나온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구매였는데요, 저는 윈도우 노트북을 굉장히 많은 종류를 사용했었습니다.

경량 노트북, 게이밍노트북, 화면이 큰 노트북, 듀얼모니터 노트북 등등 많은 윈도우 운영체제의 노트북을 거쳐왔습니다.

뭐 다 나름 장점이 있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윈도우는 성능과 휴대성을 둘 다 챙길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윈도우는 성능을 챙기면 노트북이 두꺼워지죠. 하지만 맥북 에어 M1은 달랐습니다.


저는 예전에 하던 쇼핑몰을 요즘 차차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면 편집을 하는 작업을 해야 되는데요. 보통 휴대폰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윈도우 운영체제의 컴퓨터로 옮길 때면 샌드애니웨어를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맥북을 사용하고 나서는 그냥 핸드폰으로 사진 찍으면 컴퓨터에 있는 아이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업로드 되어 편집하기가 굉장히 편합니다. 일부러 사진을 옮겨야 되는 귀찮은 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영롱한 맥북 에어 M1의 자태..

트랙패드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노트북을 사용하면서도 항상 마우스가 없으면 안됐거든요. 맥북 에어 M1의 강점인 휴대성을 잘 살리지 못하고 마우스를 들고 다닐까 봐 걱정이 컸는데요.

이건 괜한 걱정이었네요, 트랙패드 너무 편합니다. 제가 FPS 게임을 할 게 아니라면 그냥 마우스 쓰는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손목도 안 아프고요, 반나절 정도 트랙패드를 쓰니 완벽히 적응하더라고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맥북 쓰는 사람들은 이렇게 편하게 작업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인생을 조금 손해 본 기분이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많은 기능을 정말 간편하게 쓸 수 있게 만든 애플에게 경외심이 느껴졌습니다.


이제 집 앞에 카페나 어디 장거리에 작업을 하러 나가도 충전기랑 마우스 안 챙깁니다. 풀 충전하면 문서작업만으로 10시간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마우스도 필요 없고요. 휴대성이 너무 좋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의 감성까지 챙기면 내가 바로 이 구역 앱등이다!

저는 아주 예전부터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던 습관이 있어서 휴대용 듀얼모니터로는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며 집에서는 스탠바이미를 듀얼모니터로 사용합니다.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돼있으면 아주 간단히 연결할 수 있어서 좋아요.

윈도우도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맥북 에어 M1의 강점은

  1. 가격 대비 성능 뛰어남 (가성비 좋음)
  2. 휴대성 용이 (풀 충전 10시간 지속)
  3. 트랙패드 (왜 맥북하면 트랙패드라 하는지 알게 됨)

이 3개 정도가 제일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최근에 구매한 윈도우 노트북으로는 젠북 듀오 프로가 있는데 웬만하면 안 꺼냅니다. 집에서 데스크탑처럼 쓰고 있어요. 무겁기도 하고, 맥북을 사용하다 보니 액세서리를 무조건 챙겨야 하는 게 귀찮아졌습니다.

이상 10년 이상 윈도우만 고집하다가 맥북 써보고 신세계 맛보고 있는 맥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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