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2년 들어 두 가지를 다짐했습니다. 바로 금연과 다이어트입니다. 금주는 왜 없냐고요? 술은 원래 안 먹거든요. 하여간 저는 1월 들어 몸무게는 7KG 정도를 감량하고 유지중이며 금연 역시 잘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코카콜라를 하루에 1.5L씩 10년 이상 먹었던 코카콜라 중독자입니다. 지금까지 제로콜라로 갈아타는 것을 시도를 안 한 것은 아니지만 그 특유의 맛 때문에 항상 포기하기 일쑤였습니다. 제로콜라를 먹으면 이상하게 코카콜라가 다시 땡기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는 완벽하게 적응했습니다. 코카콜라를 끊은지 100일이 넘어갑니다. 더 이상 코카콜라는 찾지 않으며 음식점을 가서도 제로콜라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콜라 중독이신가요? 제로콜라로 갈아타는 법 알려드릴게요.
우리가 코카콜라에 중독된 이유
저는 항상 음식을 자극적으로 즐겼으며 과식을 했습니다. 어릴 때 부터 속이 안 좋으면 콜라를 먹어서 해결하는게 공식이 되면서 모든 끼니 이후 콜라가 없으면 안 되는 삶이 되버렸습니다. 실제로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고 지금도 제 몸은 소화제보다도 콜라가 더 잘 듣습니다.
저만큼 코카콜라를 미친 듯이 드시지는 않겠지만 코카콜라는 우리 생활에 굉장히 밀접한 음료입니다.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음료를 시키려고 하면 콜라가 대부분이지요. 하지만 콜라는 당이 굉장히 높아 살이 찌기 쉬운 음료수입니다.
치아에 안 좋기도 합니다만 콜라는 단독으로 치아에 안 좋다기 보다는 초콜렛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곱하기로 훨씬 더 안 좋게 작용하므로 코카콜라를 끊는 것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제로콜라로 갈아타는 방법
제로콜라 자체에 나는 아스타팜 특유의 맛은 먹고나면 이상하게 다시 코카콜라를 땡기게 해주는 맛입니다.
생각해보니까 제가 콜라를 많이 소비할 때는 치킨, 햄버거, 피자 등 배달 음식을 먹을 때 였습니다. 뭔가 영혼의 듀오 같은 느낌이라 꼭 콜라를 먹어야 되는 느낌이였어요. 이게 음식없이 음료만 먹었을 때는 제로콜라와 코카콜라가 확 차이나는게 느껴지는데 음식과 함께한다면 콜라의 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며 청량감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평소 먹는 음식을 최대한 덜 자극적이게 먹어주세요. 우리가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니 더 자극적인 음료를 찾게 됩니다. 실제로 엽떡 제일 매운 맛을 먹고 코카콜라를 먹으면 탄산밖에 안 느껴져요. 덜 자극적이게 먹어야 혀에 있는 미뢰가 민감하게 변해서 맛을 더 잘 느끼게 된답니다.
저는 그렇게 코카콜라를 끊었고 지금은 제로콜라만 먹고 있는데 살이 빠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내가 이렇게 실천함으로써 다이어트의 결과로 이어지니 지금은 제로콜라만 단독으로 먹어도 성과로 인해서 참을 수 있답니다.
2022년, 건강을 위해 모두 제로콜라로 갈아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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