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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실기 합격후기 및 공부방법,교재추천(직장인, 비전공자)

by 😞🛩🆔❣️😞🛩🆔❣️ 2020. 12. 20.

 

 

 

 


 

필기

 

대부분 검색을 해보면

필기시험은 쉬우니까 CBT

몇개년 돌려보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했다.

근데 나는 비전공자고

이런 쪽 시험은 처음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부족했고 교재가 필요했다.

그 때 시나공을 추천받아서

'시나공 summary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

를 구매해서 봤다.

시나공에서 제공하는

토막강의는 이해하기가 힘들었고

유튜브에서 무료강의를 찾다가

기사친구 라는 채널을 알게 되서

거기서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 강의를 들으며

교재와 병행했다.

강의도 좋았고 교재도 좋았다.

그리고 CBT를 2015년부터

현재나온 기출까지

계속 반복해서 문제를 풀었다.

근데 코로나때문에 계속 밀려가지고

필기 공부를 끊임없이 계속하게 됐다..

80점 정도로 합격했고

대부분 기출에서 나오는

문제은행방식이었다.

CBT만 돌렸어도 합격하는데는

문제는 없었겠지만

비전공자로써 겁이난다면

교재를 한번 구매해서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공부기간은 1개월정도였지만

시험이 밀린 기간동안 매일 매일

기출을 2회정도씩 풀었다.

 


실기

 

필기를 합격하고 실기 접수를 하고

공부를 하려고 보니까

거의 1달정도 되는 시간이 있었다.

시나공에 대한 믿음이

너무 컸기 때문에

수소문없이 그냥

시나공 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

교재를 구매해서 보고 있었다.

너무 어렵다.

비전공자가 보기엔 너무 부적합했음.

이해하기가 어려워

C언어쪽 토막강의만 5일넘게

반복하고 있었고 날짜를 보니

시험이 24일 언저리밖에

남지 않았다.

이대로 시나공 실기책만 잡고 있으면

무조건 불합격할게 뻔했기에

기사퍼스트 홈페이지에 가입해

강사님께 현실적으로

내가 비전공자고 상황이

이러이러한데 지금부터 준비해도

붙을 수 있겠느냐

하고 상담을 했고

충분히 붙을 수 있다는

강사님 말씀을 듣고

강의를 결재하고

교재를 구매했다.

실제로 시나공 길벗 홈페이지보다

기사퍼스트 홈페이지에

훨씬 다양한 정보들이 있다.

합격수기나 그동안 있었던

문제의 가답안들,

기출문제들 등등해서

자료가 훨씬 많아서

공부하기가 너무 편했다.

근데 강의는 알고리즘 빼고는

나머지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사실상 알고리즘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암기과목이라

그냥 교재에 있는

내용을 읽어주는 것 뿐이다.

알고리즘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굳이 강의까지 결제해서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비전공자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었고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유튜브에 유명한 강사님들이 있지만

그 분들이 다루는

알고리즘은 양도 많고

산업기사 공부만 하는

나에겐 적합하지 않았다.

알고리즘 10일

데이터베이스 2일

업무 프로세스 1일

신기술 2일

전산영어 1일

나머지 기간동안 복습.

나는 철저하게 기출 위주로만 공부했다.

각 과목 특징을 말해보자면

알고리즘

디버깅이 전부다.

강의 차근차근 들으며

디버깅 2~3번정도만 하면

전부 이해간다.

심지어 나는 재밌었다.

C언어와 자바도 마찬가지.

시나공에서는 C언어와 자바를

엄청 넓게 다룬다..진짜 쒯임.

데이터베이스

필기 때 배운 내용을

필답형으로 적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시나공 필기

교재를 매우 열심히 봤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는 그냥 한번씩 훑고 지나갔다.

심지어 SQL문도 필기에서

이미 다 배웠기 때문에..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마이닝, olap

생소한 개념 몇개만 조금 더 공부했다.

업무프로세스

지금까지 산업기사 기출을

벗어난적이 없었기 때문에

기사퍼스트에서 제공하는 퀴즐렛으로

그냥 달달 외웠다.

내용은 크게 많지 않았고

부담없는 과목이었다.

용어에 있는 단어가

지문에 녹아있는 경우가 90%다.

만약 BPR이면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기업의 활동 ~~~ 재설계

이런식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너무 어려운 단어가 아니면

풀네임으로 외우는게 더 편하다.

그래야 나중에 생각이 안 날때

지문보고 유추가 가능하다.

기사퍼스트에 있는 지문과

시험 지문 거의 일치했다.

신기술

신기술도 업무프로세스 처럼

키워드 위주로 외웠다.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나는 기출만 외웠지만

신기술은 기출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거의 매번 새로운 단어가

몇개씩 등장한다.

근데 그거 몇개 맞추자고

전부 보기는 힘들었기에

기출에 나온 180개 정도만

기사퍼스트에 있는

퀴즐넷으로 외웠고

오늘 신기술 하나 틀렸다.(새로 나온 문제)

퀴즐넷 지문과 시험 지문 거의 일치한다.

전산영어

나는 영어를 못한다.

그래서 이것도 업무프로세스나 신기술처럼

키워드 위주로 외웠지만 어려웠다.

진짜 핵심이 되는 키워드 같은 경우는

지문이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기사퍼스트에서 외운 지문이랑 전혀 다른

지문도 많이 보였다.

영어를 잘한다면

그 용어에 대한 한글로 된 내용을

공부하고 독해해서 푸는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전산영어는 거의 대부분이

기출을 그대로 내고 있으니

기출을 그대로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퀴즐넷으로 공부하는건 비추천한다.

기사퍼스트 교재에 있는

전산영어 파트도 비추천하며

사이트에 있는 기출문제를

받아서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면 될 것 같다.

나는 오늘 독해로 5문제 중 3문제를 맞췄다.

독해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정리

 

나는 산업기사 파트만 공부했으며

기사 파트도 공부하라고 했지만

1도 공부하지 않았다.

진짜 산업기사 공부 100% 완벽한 사람만

기사 파트 공부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기출문제들 봐도

산업기사파트만 잘 알고있어도

시험에서 낙방할 일이 전혀 없다.

그리고 배점은 매년도 다르다.

대부분 알고리즘25

데이터베이스25

신기술25

업프15

전산영어10

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내가 본 시험의 배점은

알고리즘33

데이터베이스15

업무프로세스12

전산영어10

신기술30

이러하였다.

그러니까 어느 과목만 공부하고

이러지 말고

전체적으로 다 공부해야된다.

교재는

진짜 내가 산업기사에 대해서

깊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시나공

시험에 붙기 위해서

공부하는 사람은 기사퍼스트

이렇게 공부하면 될 것 같다.

다들 시험 잘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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