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모니터를 하나밖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듀얼모니터 입문을 고민했던 이유는 주식이었습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단타를 하시는 분들은 여러 정보를 눈에 한꺼번에 들어오게 세팅해놔야 되기 때문에 서브모니터가 필수이죠.
저는 그래서 이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다른 용도로 훨씬 많이, 잘 사용하고 있는 삼성 LF22T450FQKXKR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적의 가성비 모니터
아직도 오미크론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나라는 재택근무를 많이 하는 상황입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서브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업무의 효율은 200% 상승한다고 장담합니다. 듀얼모니터는 한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죠.
그리고 제가 추천드리는 이 삼성 모니터는 피벗 모니터라서 가로만이 아니라 세로로 돌려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베젤이 보시다시피 굉장히 얇아 깊은 몰입감을 선물합니다.
집에서 코딩이나 엑셀 등 긴 문서 작업시에도 굉장히 유용합니다. 틱톡이나 유튜브쇼츠, 웹툰 감상시에도 꽉찬 화면으로 굉장히 잘 활용할 수 있어요.
서브모니터, 세로로 쓸까 가로로 쓸까?
저는 트리플 모니터를 씁니다. 세번째 모니터는 가로로 쓰지만 두번째 모니터는 세로로 씁니다. 모니터를 두개 쓰시는 분들은 사실 서브모니터는 무조건 세로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로로 사용을 해야 다양한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웹툰, 코딩, 엑셀은 당연하며 저처럼 블로그 포스팅 하시는 분들 역시 세로 화면에 뉴스나 기사를 화면에 띄어놓고 참고해서 포스팅을 작성하면 좋습니다. 스크롤 내릴 일이 없어서 키보드에서 손을 뗄 일도 굉장히 적어져요.
이 모니터는 일반 모니터의 60hz보다는 나은 75hz입니다. 메인 모니터로 사용할 만큼 주사율이 좋진 않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이 정도 가성비는 찾아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만큼 베젤이 얇은 모니터도 드문 편이구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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