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사이판으로 떠나기 전에 저는 약국을 들렀습니다. 상비약을 어느정도 구비하려고요. 가서 수영장이나 여러 액티비티한 활동을 하다가 마스크가 벗겨진 상황에서 감염이 되면 어쩌지? 라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완벽한 예방은 당연히 안되겠지만 저는 한미 콜드 마스크라는 약품을 구매함으로써 부담을 조금 덜었습니다. 저는 이 약품을 구매해서 마스크 쓰기 전 항상 코에 분사 후 마스크를 사용했습니다.
비강스프레이 후기
약품을 뿌릴 때 코가 엄청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살짝 시원하고 콧물이 흘렀습니다. '한미 콜드 마스크'라는 비강스프레이는 검색해보면 과대광고라는 말도 많지만 차단 효과를 봤다는 기사도 많이 있습니다.
사이판 트래블버블을 가실 분이라면 코로나에 대한 걱정이 엄청나실겁니다. 사이판에서 오미크론이 걸려서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사이판에서 장기 체류를 하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이요. 실제로 장기 체류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 예방은 개인의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만, 100% 예방을 할 수 없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최대한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게 나쁜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약품이 100% 효과를 보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히려 걸려봐야 이 약품이 효과가 없다는 걸 증명할 수 있겠죠. 하지만 조금이라도 감염 확률을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기 위해서 이 약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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