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취미로 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거북이가 메인인데 어항이 심심해서
키우고 있던 구피가 임신을 했습니다.
원래 따로 분리해주지 않는데 이번에는
다른 구피들이 엄청나게 괴롭히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임신한 구피가 구석에서
가만히 긴장한 상태로 있고 괴롭히던
구피들이 그 구피들을 둘러 싸고 있었어요.
임신한 구피가 너무 불쌍해서 급한대로
쿠팡에서 로켓배송을 이용해서
부화통을 구매했습니다.
솔직하게 후기를 써볼게요.
제품을 조립하면 위와 같이 되는데요.
위쪽에서 구피 성어가 새끼를 낳으면
아래의 역삼각형 사이 틈 사이로
새끼가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아침에 격리해두고 잠시 등산을
다녀와보니 새끼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낳았습니다.
2개가 기본 배송이라서
그냥 2개다 설치하고 새끼를
양쪽으로 좀 나누어 넣었는데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급한 마음에 쿠팡에서 로켓 배송이 가능한
상품 중 리뷰가 많은 상품을
구매해봤는데요.
부화통으로써의 기능은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화통 크기가 너무 작아서
구피 성어가 조금 답답해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해당 부화통의 2배 크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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