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다이어트나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대부분 닭고야를 많이 찾게 됩니다.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의 줄임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닭가슴살이나 고구마는 입맛에 맞지만 샐러드는 도저히 먹을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야채를 먹지 않으면 영양불균형이 오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해결 방법을 고민하다가 제 나름대로 방법을 찾았습니다.
샐러드 대신 혼합야채를 먹자.
그것은 바로 냉동 혼합야채였습니다. 일반 샐러드가 당연히 훨씬 더 신선하고 영양소도 많겠지만 냉장보관의 기간이 짧아서 보관의 어려움이 있으며 가격 역시 만만찮습니다. 그리고 일단 입맛에 안 맞는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혼합야채는 거의 대부분 1kg의 가격이 4천원~1만원 사이입니다. 당근과 그린빈, 완두콩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 있으며 나머지 야채는 제조사마다 다릅니다. 콜리플라워를 넣는 곳도 있고 옥수수를 넣는 곳도 있습니다.
냉동 혼합야채는 대부분 한끼에 50g 정도를 섭취해주면 적당합니다. 1kg를 구매하면 20번을 나눠 먹을 수 있습니다. 4천원에 구매했다고 치면 한끼에 야채를 먹는데 200원 정도 밖에 들지 않습니다. 샐러드 한끼가 대부분 5천원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좋은 가성비입니다.
혼합야채 먹는 방법
저는 대부분 아침에는 현미푸레이크와 프로틴우유로 아침을 먹습니다. 그리고 점심과 저녁에는 현미밥 100g이나 고구마 100g, 그리고 닭가슴살과 혼합야채 50g을 먹습니다.
혼합야채는 전자레인지에 냉동 상태로 3분 돌려주면 따뜻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생야채보다 영양소가 부족하고 덜 신선하겠지만 최소 25배의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고 매 끼니 야채를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좋은 차선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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